무지개편지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는 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무지개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방울아,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내 생각도 가끔씩은 하는 거지? 아니면 너무 서운하다, 방울!! 나 힘내서 잘 살도록 꼭 응원하고 지켜봐줘. 난 하루에도 몇번씩 네 생각하고, 네 추모영상보고... 그러면서 지내.
방울이네
한동안 술독에 빠져서 울애기한테 하고픈말이 있어도 여기에 올수가 없었어 이젠 엄마스스로의 의지로 술을 멀리하고있어 울애기가 엄마걱정을 많이 하고있다는거 마음으로 전해진다 엄마는 이겨낼수 있어...
바다엄마 공은숙
아가아가 우리아가 내일모레면 이제 너의 분골을 자연속으로 보내야 하는 날이구나!
장미남
후회와 자책은 이제그만...다짐하고 화이팅하려해도 떨쳐버리기가 힘이든다 내딸이 곁에 있으면 할아버지생각이 더 많이 나겠지만 너랑 할아버지랑 함께한 추억이 많으니까 통하는것또한 많을텐데...혼자인 엄마는 누구랑 대화를 해야하나...
바다엄마 공은숙
우리이쁜아기 다롱아~ 무지개다린 건너 세상에서 잘 지내고 있니? 우리다롱이가 간지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났네... 아직도 너의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많이 힘들다. 어제는 사진을 정리하다가 오래전 너의 모습을 봤어.
나나언니야
이젠 긴팔옷도 부담스럽지 않을만큼 아침저녁 스치는 바람에 몸이 움츠려든다 10년전 단풍이 한껏 멋을내던 즈음 울애기랑 같이 갔었던 청양의 칠갑산이 생각난다 13번의 가을을 함께했는데 사진속 가을은 딱 그해뿐이구나 아침저녁 찬이슬은 단풍을 불러오겠지 엄마가 무엇을하면…
바다엄마 공은숙
안녕? 우리이쁜아기 다롱아~ 나나언니가 왔네,,, 어제 우리아기 그렇게 보낼 줄 모르고 이곳에 수의도 문의했는데,,, 뭐가 그렇게 급해서 일찍 떠난거야! 어제 이시간까지도 우리아기 집에서 혼자 나쁜병들이랑 열심히 싸우고 있었는데!
나나언니야
메리벨.. 우리 메리벨... 하늘에서 잘 놀고 잘 먹고 있니? 네가 하늘로 떠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 이제 방학이 끝나고 다시금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어. 하루하루가 고단한데 네가 없으니까 더 지치고 힘든 것 같아. 정말.. 정말 정말 보고 싶어..
메리벨 첫째 언니
맘이 너무 아픈데, 네가 곁에 없으니까 더 외롭고 기운이 없어. 방울이가 있었으면 이렇게 슬프지는 않았을 것 같아.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오늘은 네 위로가 받고 싶은 날이다. 그립다. 보고싶다. 방울아..
방울이네
한 실장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동영상을 아가와 함께 보았다. 그 큰 눈으로 번갈아가며 나를 바라보다 동영상을 쳐다보는 아가의 모습에 더 눈물이 난다. 아롱아!
이정화
사랑하는딸 바다야 후회와 자책과 할아버지의 마지막모습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운 시간속에 갇혀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만 같았는데 그사이 열흘이나 지났구나 내딸 잘지내고 있었지?
바다엄마 공은숙
난 참 많이 부족했어. 널 떠오르게 하는 것들을 찾다가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며, 얼마나 내가 무심했는지... 나빴는지를 깨닫고, 정말 많이 후회했다.
방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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