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편지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는 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무지개편지
하지 못한 말, 보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남겨 주세요.
내 애기 잘 지내고있어? 봄이 오려고 하니깐 우리 구슬이가 더 보고싶네ㅜㅜ 꽃구경도 좋아하고 꽃냄새도 잘 맡고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기도 딱 좋은데...엄마랑 산책해줄 구슬이가 없으니 엄마도 맘이 아프다. 슬아~~잘지내고있어 엄마가 구슬이 꼭 찾아갈께 사랑해♡
구슬맘
루루야 엄마야 천천히 조심히 가고있니?? 서두를 필요 없어 엄마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집이 너무 허전해..이상해...
루루엄마
우리 또야 너무 너무 보고싶다 매일 보면서 얘기하다가.. 오늘은 잠도 안오고 말이 아닌 글로 쓰고 싶어서 끄적거려본다..
사랑해또야♡
슬아~잘 지내고있어 울 애기 너무 보고싶다 ㅜㅜ 맘껏 뛰어놀고 있어~엄마가 슬이 꼭 찾아갈께
구슬맘
미미야 고양이별에 도착했니?? 꼴통이오빠랑 까망이오빠랑도 만났어? 미미를 보낸지 이제 하루가 지났어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방문을 열면 미미가 엄마를 쳐다봐 줄 것 같고 엄마를 반겨줄 것 같아서 아직도 방문을 여는게 슬퍼..
미미엄마
양구슬이~~보고싶다. 울 애기 꼬순내도 맡고싶고 ㅜㅜ 잘~~놀고있어 아가♡
구슬이맘
구슬아 언니가 끝까지 못있어줘서 너무 미안해 같이 있고 싶었는데 언니가 아프기 싫었나봐 ..
더공철
구슬아~~매일매일 봐도 예쁘지않은날이 없었는데...내 새끼 거기서는 아프지말자 그 약속은 꼭 지켜줘야해...널 보내고 가장 먼저 버린게 구슬이가 먹던약이야~~엄마도 그 약만봐도 한숨이 나왔는데 울 애기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구슬이맘
구슬~ 잘잤어? 내일이면 벌써 2월이야 너를 보내고 난 뒤로 날씨가 좋은거같아 괜히 날씨가 안좋으면 너가 슬픈건 아닐까 울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되는데 날씨가 좋아서 언니 기분도 좋아 구슬이 엄마 이름이 궁금했던적이 한번도 없는데 구슬이 보내고 나니까 구슬이 엄마…
구슬이 언니
구슬아 잘잤어? 지금쯤 너가 일어나서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아빠출근했나~ 언니 아직도 자나~~하면서 돌아다닐 시간인데 지금은 강아지 나라에서 뭐하고 있어? 밥은 챙겨 먹었지? 엄마 없으면 잠도 잘 못자는데 잠은 잘잤어?
구슬이 언니 1
구슬아 잘 도착했지?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너가 떠난 1월27일은 하늘도 맑고 따뜻했어 그래서 정말 다행이야 너와 함께한 14년은 정말 행복 가득했어.
구슬이언니
사랑하는 콩이에게 아직 너를 떠나보낸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보고싶구나 화장이 끝나고 유골함을 집에 가지고 들어왔을때 정말 너가 없는게 실감이 되더라 너의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고 항상있던 자리도 확인 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콩이 너가 나를…
콩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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