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2시에 예약해서 방문했던 옥남이 보호자입니다. 이틀동안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장례업체를 정말 신중하게 여러군데 알아보았는데 정말 후기가 사실일까 하면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굿바이펫으로 예약하게되었습니다. 고민을 오래하느라 늦은 저녁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바로 연락이 오셨고, 옥남이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주신다는 메세지 한통에 처음부터 위로를 받았습니다. 당일에 도착해서 사장님께서 너무 차분하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당에 잔디에서 함께 안아서 산책할수있는 시간을 주셔서 마지막 산책을 할수있었습니다. 당일 날이 너무 좋아서 햇볕도 마음껏 쐴수있게 하고 보내줄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관하는것 부터,자세한 설명과 배려까지 다 제 손으로 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평소에 분리불안이있어서 저와 거의평생을 24시간 출퇴근을 함께 하던 친구라서 마지막길에도 사실 제일 고민했던게 다른사람 손에 맡기는게 걱정이였는데, 모든과정을 다 참여하고 지켜볼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간에 �i겨서 재촉하지 않으시고 차분한 과정속에서 마지막을 보낼수있다는게 지금와서도 참 위로가됩니다. 아직도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지만, 사장님께서 중간중간 해주신 위로섞인 말들 덕분에 마음을 잡아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누군가를 보내본게 처음인데 사람에게 이런 위로를 받을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겼습니다. 옥남이가 평온하게 잠들수있도록 도와주신 사장님께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옥주읽음 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