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1월26일날 태어나 저에게 입양된게 어느덧 13개월 쯤 됬을까...
갑작스러운 FIP(전염성 복막염) 판정을 받고 집에서 애지중지 간호했는데
2018년1월15일 새벽 1시21분경 제 품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네요
너무 급한 나머지 밤늦게 전화드렸는데 정말 친절히 절차와 아이를 어떻게 데리고 있어야하는지 설명해주셨어요
다음날 굿바이펫에 도착했을때까지도 마냥 갸루 편하게 보내줘야지 하는 마음뿐이었는데
도착한 후 예식을 치르기 전 마지막으로 인사하는 시간때 실장님께서 자리를 피해주셔서 엄청 펑펑 울었답니다.
말씀하시는게 동물을 엄청 사랑하신다는게 느껴졌고 갸루를 위해 인사와 예를 표하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화장할때도 차분하게 갸루를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마지막 유골을 분쇄할때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고 조금은 마음의 짐을 덜은것 같았습니다.
직업 군인이라 더 데리고있다가 예식을 하고싶었지만 업무가 있다보니 너무 빠르게 보내는 것 같아 갸루에게 미안했는데
이런 좋은 환경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보내줄수 있게 도와준 굿바이 펫 실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