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장례를 부탁 드렸던 사람입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살던 아이를 데려다 나이도 모른채
8년을 키웠는데 6월 5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복수가 차기 시작해서 각혈도있었고
일주일 정도 물한모금 먹지를 못하더니 저희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확인 하고 어머니 곁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저희 선산에 묻어주겠다고 어머니가 얘기하셨지만
그곳에서 비 바람 맞고 눈도 맞는게 두고두고 후회가 될것 같아서 굿바이펫에
급하게 연락을 드렸고 휴일임에도 장례를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새롬이가 깨끗한 모습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
말 한마디 한마디 저희와 새롬이를 배려해 주시는 모습 정말 고마웠습니다.
어머니와 누나도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장례를 해주길 잘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시골분들이라 애견 장례라는 문화를 받아들이기가 처음에 힘드셨을 텐데
좋은 결정이었다고 계속 얘기하셨어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외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