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윈디가 하늘로 간 게 벌써 1년이 됐네요.
5월이 되면서부터 윈디가 더욱 더 생각나 슬프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예전에 찍어뒀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식구들이 윈디를 생각하며 행복하게 웃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다시 이곳을 찾아온 건 1년 전 우리 윈디와 헤어질때 실장님께서 정성껏 도와주셨던 일이 생각나서입니다.
장례를 마치고 사진과 영상도 보내주셨는데 그땐 이곳에 감사인사조차 남길 수가 없었어요.
다시 윈디가 돌아올 것 같았거든요.
어리석은 미련이겠지만... 아무튼 마지막까지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1년 전 그날을 다시 생각하며 정말 정성껏 윈디와 저희 가족들을 위로해주신 실장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저희에게도 하염없이 슬펐던 날을 따뜻하게 기억하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