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아.... 형아들은 네가 죽은 걸 아는 듯 마는듯, 어디론가 들어가 잠을 자나봐.. 왜 그렇게 갑작스레 떠났어? 내 머리카락 핥지 말라고 정색해서 이제 가야겠다 생각했어? 너 혼자 외롭게 혼자서 죽어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미안해..나 좀 봐달라고 울기라도 하지....아..누가 밤에 울었는데, 분명 두 번의 울음소리를.들었는데, 그게 너였을까?? 형들인지 누군지 하며 자버린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 짜장아, 우리랑 8년을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근데, 집에서 눈길이 가는 곳마다 네 모습이 보여서 계속 .눈물이 나오고 마음이 아프다... 옷은 벗어두고 좋은 곳으로, 두 눈 환하게 뜨고, 처음으로 알록달록 예쁜 세상 보며 훨훨 자유롭게 달려간다고 말해줘...짜장아... 거기선 맘껏 달리고 무서워하지 말고, 마음대로 덜아다니고 잘 먹고..사랑해, 내 아들 짜장아~~♡♡♡♡♡♡
짜장아~ 어디까지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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