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시간 참 빠르지...우리 돌이 간지도..벌써 2년이 다되어가네.....
엄마..요즘 힘들어.....
돌아...엄마가 너 가구 쵸코에게 친구를 만들어 줬는데....
겨우 2살도 안된....단추아기를 허망하게 보내버렸구나
이제겨우 4일째야.......
항상 보내고 나서 이렇게 후회만 하는구나....
아직도 엄마는 쵸코를 돌돌아 라고 부를때가 있어...
쵸코도....돌이도 먼저보내고...단추도 먼저보내고..아플꺼야
볼때 마다 맘이 짠하단다....
우리 돌아.....엄마가 부탁할께...
넌 엄마새끼니깐...단추 알아볼수 있을꺼야...
아기야....이제 겨우 2살도 안된.....가여운..단추...
우리 돌이가 잘 보살펴 주고 있으렴....같이 놀아도 주고.....맛난것도 챙겨주고...
엄마가 돌이한테 또 짐을 지어주네.....
너 보내고..엄마가...힘들어서..죽을 맛이었는데...
2년도 채 안되서..이렇게또....동생을 보내고 나니.....................
엄마 맘이 돌이 보냈을때와 다르지 않아....
새벽에 눈을 뜨면...
전혀....생각지도 못하게 떠나보낸 아가 단추도 생각나고...
갑자기 떠나 보낸..너도 생각나고
엄마는......너희들을 키울 자격이 없었나보다...싶기도 하고....
울 돌아 시간이 지남....돌이 너도...단추도..엄마기억에서...조금씩 지워져 가겠지만.
엄마가 먼훗날...울 돌이곁으로 가는날......울 돌이가 단추손 꼭 잡고.....
엄마 마중 나와야해..알겠지..
엄마 분신같은 너와...단추를....엄마는 가슴에서 조금씩 꺼내보고...아파하고..그리워하고...추억하고
살꺼야...그래도 엄마는 힘을 낼꺼다....
돌아...잘지내....단추도 부탁한다..내새끼들...보고싶다....
그리고.....마지막까지 사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