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으로 내게온16년을함께해오다 영원히잠든날...
잠시외출하면서 엄마일찍올께 잠시만있어하고 일보다 혹시무슨일없는지
전화한순간 전화넘어로 울부짖음 소리에 놀라 허겁지겁 들어와보니
힘겨운모습에 편한자리해주고 엄마왔으니깐 이제편히가렴 하는말에
고개를들어 짧은순간 나를바라보고 엄마기다렸어~~말하는것처럼 하고는
제꼍을떠나고야말았습니다
~~~작년7월에한차례고비를넘기고 1년넘게제곁에더있어주었습니다
자리에누워 생활한지가 석달이넘은듯하네요
그런꽁지를 늘곁에서 밤낮으로 보살펴주었습니다 후회없게요...
그러면서 마음을 정리했지만 떠난걸보니 한없이 눈물만흐르네요
말썽없이 천사처럼 살다간 우리 아들꽁지를
눈에서. 마음에서 어떻게보내야할지모르겠습니다
16년을저와함께했던 아이!!
싸늘하게식어버린모습에 밤새뜬눈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다
무지개다리를 편히건널수있게 슬픈마음을 억누르며 편히 잘보내주고왔지만
누워있던곳을 바라보니 또슬픔에 잠겨 눈물만흐르다 혹시꿈일까 착각에
자고나면 있겠지하는마음이였지만 없습니다
불러봐도 오지않습니다~~
너무나 어루만져주고싶고
장난도치고싶고
안아서 사랑해말도 해주고싶지만
그어디에도우리꽁지는없습니다
이슬픔이 조금씩 사라지겠지만 지금너무도그리워 눈물만 흐릅니다
나의인생 동반자로 살다간 우리아들 꽁지야!!
늘고마웠고 영원히사랑한다
그곳에서도 엄마처럼따뜻한주인만나 살다
다음생에도 엄마에게 꼭와주렴
그립구나~~잠시동안걷지못해 무언가필요할땐 발버둥쳤던너의모습도.냄새도....
정말그립고 사랑한다..
이젠편히쉬렴 안녕...잊지않을께
널영원히사랑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