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이쁜이 무지개다리로 잘 보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15년 우리 딸로 살아온 이쁜이가 없는 집은 허전하고 눈물이 나네요 아직 이쁜이 짐도 못치우고 아무것도 건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두달정도 치열하게 병마와 싸우다가 고통에 안락사로 안녕을 고한 이쁜이의 모습은 마지막 2일을 빼고는 아픔속에서도 잘 3년을 잘 견디어 주었는데 이제 볼수 없다는 슬픔에 가슴이 아파 한동안은 제대로 일상을 보내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허전한 마음을 어찌 보낼지 저보다도 안사람이 더 걱정입니다. 다행히 어제 실장님의 위로와 마음으로 마지막을 잘 보낸것에 큰 위로를 삼으며 다음 생에도 울 이쁜이로 와줄것이라 생각하며 무지개다리서 반갑게 마주하기를 고대합니다... 사랑하는 울 이쁜이 꿈에서라도 문 열어달라 컹 하고 짖어주기를 밤마다 기다릴겁니다. 잘 보내주셔 고맙습니다, 굿바이펫 건승을 기원합니다......
울 이쁜이 이제 무지개다리 잘 건너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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