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장례를 치룬 두나엄마입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인천에서 제천까지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굿바이펫을 찾아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됩니다.
우리 두나는 효녀라 가는길에도 이렇게 좋은 인연을 선물해주나 봅니다.
남겨진 가족들을 위한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해주시고
무엇보다 우리 두나를 위하는 손길에서 그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허전함과 그리움이 밀려와 더욱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는 이렇게 일상을 살아가네요..
정말 이제는 사진과 영상으로 밖에 두나를 볼수 없지만,
두나 마지막 가는길...
함께 장례를 치룬 우리와 실장님의 따듯한 손길로 편히 갔겠지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조금은 마음의 평안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좋은 일..
떠나는 아이를 보듬고 슬픔을 고스란히 짊어져야 하는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는 힘든일이지만,
그들과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