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사글을 올리게 되네요 벌써 12일째가 지나버렸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랑 인사 까지 대신 합니다
딩구가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어요
딩구와의 이별이 이렇게 크게 아플 줄 몰랐어요..
믿고싶지도 않았고 믿겨지지도 않았는데 딩구를 보내기가 너무
힘겨웠습니다 모든 견주분들이 다 같은 슬픔이겠죠..?
실장님의 정성과 말씀덕에 처음의 슬픔이 어느새 조금씩 사그러들었네요
딩구를 위해서라도 놓아주어야 하는게 맞는데 말이죠.
아직은 완전하진않지만 조금씩 나아지겠죠
그 덩치를 어찌 잊겠어요 다만 슬픈건 이젠 추억으로밖에 기억할수 없다는게 너무 가슴이 메어 와요
그래도 실장님의말씀 생각하며 기운 내고 있어요
신랑은 어제 새벽에 저 모르게 사진을 보며 울고 있더군요 어찌나 또 가슴이 아픈지 괜찮은줄만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그래서 여지껏 사진도 안 봤던 모양이에요
일요일 실장님을 뵙고 온 후 딩구 꿈을 꾸었습니다
신랑한테 오늘은 꿈에 딩구 나온 얘기를 해주었더니 미소를
띄웁니다
다행히도..장난치며 나뿐놈 아빠 꿈엔 나오지도 않는다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으로 또 찾아뵐께요
딩구의 마지막 가는길에 정성스레 보살펴주신 실장님
감사합니다
딩구를 기억해주실꺼죠?
피곤하실텐데도 내색한번 안하시고 진심으로 아이들의 마지막길을 인도해주시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