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 하늘나라 소풍가는 성공이
잘 갔겠지?
아직은 네가 엄마 곁을 떠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아
너와 함께한 15년은 성공이 너를 빼고는
말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야
집에서나 산책길에서나 어디에서든
성공이 너하고 언제나 함께 였으니까~
이제 네가 없는 사실을
지금 집에 들어오면서부터 느끼게되네
쪼르르 나와 반기던지
방석에 앉아 엄마를 쳐다보던
너의 까맣고 큰 눈망울
이젠 다 추억이 되네
성공아
사랑하는 성공아
엄마 곁을 떠난 첫날
잘 자고, 잘 먹고,
좋은 친구만나서 재미있게 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