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야~~~ 아빠 아들 용맹 보보!!!
오늘이 안올줄 알았는데 시간은 흘러 네가 떠나간 날이 벌써 1년이 되었구나.
1년전 누나의 생일이 지나자 마자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보보야...
그래도 누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려고 하루를 더 버텼던 것이니?
요즘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너무 좋은데
네가 있었으면 너의 산책코스를 거닐면서 신나고 좋아했을텐데....
보보야~~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그곳에서의 하루는 여기서 10년과 같다고 누군가 얘기를 하더라...
보보야... 그곳에서 며칠만 지내고 있으면
우리가족 곧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보보야~~ 넌 정말 최고였어!!!
아직도 집안 창고에 너의 밥그릇, 간식, 사료, 배변패드, 계단...
모든게 다 그대로 있는데 너만 없구나.
항상 아빠의 멋진 사진 주인공이 되어주었는데...
너를 다시 카메라로 찍을 수 없다는게 아직도 믿기질 않는구나...
보보야~~~ 그곳에서 항상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으렴~~
마음이 하고도 같이 사이좋게 지내고~~~
우리 금방 다시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