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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그리운내새끼

작성자: 안애란

조회: 2832 등록일: 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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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0000" size="2">은비가 떠나는날 정말 많은눈이내렸지ㅡ은비가</font><div><font color="#000000" size="2">오전부터 엄마를 얼마나기다렸는지 엄마는몰랐었지ㅡ은비야</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시간이 이렇거 흐르고 다시금 은비가 무지개다리건넌 날이되서야 또 이름을불러본다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우리 은비 진짜 안아픈곳에서 별이랑잘지내고있지?</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가슴에는 우리은비ᆞ별이가우선이네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그리움이란게 ᆞᆞᆞ의욕도없어지더라</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은비야ㅡ엄마는 너의마지막눈빚을 잊을수없어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그 표정은ᆞ우리딸 엄마걱정에 많이건뎌줬다는거ᆞᆞ알아</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사랑하고 항상기억하고있는 내딸은비야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시간은 그저 지나가는거더라ᆞ</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우린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만날꺼야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은비ᆞ별이ᆞᆞᆞ그리고은별이도 </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그땐  진짜 눈치보지말고 매일부비면서살자 ㅡ사랑하는 내 이쁜이 ㅡ엄마가 몸이 안아펐음좋겠ᆞ장거리운전이어려워서너희들보러못간게 너무속상해ㅡ그래도 은비나 별이는 엄마마음더 잘알꺼니깐ᆞ사랑하고 또 사랑한다고말해도 부족한 내 이쁜이들ㅡ 너희가 엄마랑함께한시간을 기억해줬음해ㅡ난</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항상기억하니깐ㅡ나중에 만나면 두팔로 너희둘 언제나처럼 어깨에 들쳐매고 궁딩팡팡해줄께ㅡㅡㅡ사랑한다 </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은비아ㅡㅡ그립다ㅡ별이야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그곳에서 맛난거많이먹고 잘놀고있어ㅡ별이는 소풍간거니깐 소풍을즐겁게즐기렴ㅡ사랑한다ㅡ내 새끼들♡♡항상 너희들이그리워ᆞᆞ뭘해도 너희가주던기쁨은그 어디에도없더라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단지 은별이가 다른기쁨을주고있어ㅡ언니들이랑너무성격이달라서  사실 엄마가 재미가없다ㅡㅋ 사랑하는 내 이쁜보물들 잘먹고 잘뛰어놀고 그러면서 행복하거 지내고있으렴ㅡ♡</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img style="width:675px;border: 1px solid rgb(153, 153, 153); border-image: none; _width: 183px; _height: 39.89%;"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4813950087137.jp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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