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편지 :: 굿바이펫 스마일어게인 반려동물 장례 화장 정식 허가 중부지역 최초- Since 2012

특별한 이유특별한 이유
보호자 지원보호자 지원
절차 비용 예약절차 비용 예약
시설 위치 안내시설 위치 안내
장례 후기장례 후기
온라인추모관온라인추모관

장례 후기장례 후기
무지개편지무지개편지
SNS 후기SNS 후기

장례 후기Memorial

장례 후기
장례 후기
무지개편지
무지개편지
SNS 후기
SNS 후기

home > 장례 후기 > 무지개편지

루루야

작성자: 루루엄마

조회: 105 등록일: 2024-03-05

루루야 엄마야<div>천천히 조심히 가고있니??</div><div>서두를 필요 없어</div><div>엄마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div><div>집이 너무 허전해..이상해...</div><div>우리 루루 엄마밖에 모르던 루루야</div><div>엄마 껌딱지,엄마바라기,엄마 한정 순둥이</div><div>엄마의 자랑이자 행운,비타민 활력소 에너지</div><div>엄마한테 화 한번 안내고 엄마 깨물다가도 아 소리 한번에 바로 놓아버리던 루루야</div><div>엄마 팔베개면 잠도 잘 자던 루루야</div><div>안아주면 애기처럼 폭 안기던 루루야</div><div>너를 어떻게 안사랑할 수 있겠니</div><div>루루야 까망이 많이 보고싶었지?</div><div>까망이랑 꼴통이형아랑 미미 만나서 실컷 뛰어놀아</div><div>친구들도 많이 사귀고</div><div>춥지도 덥지도 않은 곳에서 맛있는거 먹고싶었던거 엄마가 못 먹게 했던것들도 실컷 뛰어놀고</div><div>곧 꽃이 필거야 그곳에서도 꽃이 피겠지?</div><div>좋은거 예쁜거 많이 보고</div><div>꽃도 보고 시원한 바람도 느껴보고 단풍도 보고 눈도 밟아보면서 행복하게 살아</div><div>루루야 엄마는 루루를 단 한번도 미워한적도 싫어한적도 없어 엄마는 루루를 버린게 아니야</div><div>루루가 더이상 아프고 힘들지 않길 바랄뿐이야</div><div>엄마 미워하고 싫어하면 안돼</div><div>루루를 처음 본 날부터 지금도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어</div><div>밖에서 무슨 힘든일이 있었든 피곤하든 집에 돌아와 너희들을 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싹 잊고 행복해져</div><div>시간을 돌린다고 해도 루루를 다시 만날거야</div><div>루루를 만난건 아주 큰 행운이었으니까</div><div>루루 곁엔 항상 엄마가 있으니까 아무것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마</div><div>아직도 눈에 선한 루루야</div><div>보고싶은 루루야</div><div>엄마가 서운하게 했던거 속상했던거 아팠던거 힘들었던건 다 두고 잊어버려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가</div><div>꼴통이형아랑 까망이랑 미미 만나면 엄마 흉도 보고 꼭 붙어다녀</div><div>루루야 미미야 까망아 꼴통아 그 어떤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 세상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을정도로 사랑했다는것도 앞으로도 너희 잊지않고 기억할거고 너희가 사랑해준 것보다 엄마가 훨씬 더 사랑한다는 것도 앞으로도 그럴거라는거 잊지마</div><div>너희가 너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div><div>매일매일 한결같이 변함없이 아무런 댓가없이 사랑해줘서 그리고 행복이 어떤건지 알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div><div>너희가 준 사랑은 어떤 값어치도 매길 수 없어</div><div>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div><div>엄마가 슬퍼하는건 루루도 다른 애기들도 바라지 않을테니까 조금만 슬퍼할게</div><div>엄마는 뽀뽀누나 뽀송이 콩달이 뽀미 잘 돌보고 열심히 살게</div><div>우리 꼭 다시 만나자 </div><div>더이상 아프지말고 다치지도 말고 행복해야돼</div><div>루루야 까망아 미미야 꼴통씨 아주 많이 고맙고 그만큼 또 사랑해</div>

댓글 : 0 건



이전글	구슬아~~
다음글	너무 보고싶은 우리 또식이에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46	철수야 무지개다리 너머 친구들 잘 만났니	철수보호자	29	2023-10-27

345	시간이 잔인하리만치 빠르구나	손정훈	66	2023-09-22

344	까미야~	까미 형	40	2023-09-14

343	내아들 우리야	우리엄마	52	2023-09-12

342	사랑하는 아들 우리야	우리엄마	38	2023-08-30

341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고 돌아와서...	우리엄마	67	2023-08-27

340	항상 널 기억하며	손정훈	73	2023-08-22

339	나나에게 [2]	김세희	99	2023-07-28

338	내아들 콩군이	콩이맘	41	2023-07-24

337	나나에게	김세희	129	2023-07-01

336	도도야...	도도가족	71	2023-06-15

335	우리천사	희동이 엄마	89	2023-05-28

334	사랑하는 아들	똘이 아빠	82	2023-05-13

333	율무야 행복해야해!!!	율무오빠	102	2023-05-12

332	사랑하는 모카에게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첫째 누나	81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