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편지 :: 굿바이펫 스마일어게인 반려동물 장례 화장 정식 허가 중부지역 최초- Since 2012

특별한 이유특별한 이유
보호자 지원보호자 지원
절차 비용 예약절차 비용 예약
시설 위치 안내시설 위치 안내
장례 후기장례 후기
온라인추모관온라인추모관

장례 후기장례 후기
무지개편지무지개편지
SNS 후기SNS 후기

장례 후기Memorial

장례 후기
장례 후기
무지개편지
무지개편지
SNS 후기
SNS 후기

home > 장례 후기 > 무지개편지

꾸래야 아빠는 니가 너무 그립다

작성자: 정회권

조회: 6881 등록일: 2013-04-29

첨부파일:

9.jpg(145.8KB)Download: 0, 23.jpg(132.6KB)Download: 0, 27.jpg(124.3KB)Download: 0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_width=675 align=center style="width:675px;">
<TBODY>
<TR>
<TD>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_width=675 align=center style="width:675px;">
<TBODY>
<TR>
<TD>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_width=675 align=center style="width:675px;">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3671964838367.jpg" _width=675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_width=675 align=center style="width:675px;">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3671965529059.jpg" _width=675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_width=675 align=center style="width:675px;">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3671965903499.jpg" _width=675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TD></TR></TBODY></TABLE>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_width=675 align=center style="width:675px;">
<TBODY>
<TR>
<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꾸래야..
 
아빠곁을 떠난지 이제 4일이 되었구나. 
 
아빠는 니가 떠난게 너무 믿겨지지가 않고 슬픔을 가라앉힐 방법을 찾질 못하겠다. 
 
이렇게 매일 울게 될줄 알았다면 널 그렇게 외롭게 두는게 아니었는데 못해준 것만 떠올라서 마음이 아파서
 
일도 생활도 손에 잡히질 않는구나. 
 
언제쯤 니 생각하면 아빠가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떠올릴지 걱정이 든단다.
 
니가 떠난 다음날 사부님하고 큰삼촌하고 작은삼촌하고 널 바다에 떠나보내러 동해로 갔단다. 
 
자주 데려오지 못했던 동해바다 푸른물결이 넘실거리고 너를 바다로 보내야한다고 마음먹은 순간 
 
아빠는 너무 격해져서 방파제에 앉아 한참을 울었단다. 
 
아빠가 주말에 바다에 가느라 우리 꾸래 외로운 날이 많았지?
 
이제 바닷속에서 아빠가 갈때마다 아빠랑 같이 수중에서 만나자 꾸래야.
 
조류를 타고 전 세계를 돌며 항상 아빠와 같이 있어줘. 아빤 우리 꾸래가 늘 아빠곁에서 지켜줄거라 믿는다. 
 
우리 꾸래 보내고 아빤 물속에서 한참을 흐느끼고 울었단다. 
 
아빠도 꾸래따라 가려는 마음을 다잡느라 많이 힘들었단다. 
 
많이 힘들고 어떻게 잊어가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다. 
 
언제쯤 눈물이 멈출지 아빠도 알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새끼 저승에선 꼭 행복하고 아빠가 바다에 나갈땐 꼭 아빠보러 오렴
 
아빠는 니가 너무 그립다.

댓글 : 0 건



이전글	사랑하는 내새끼 아지에게
다음글	아리야 49일이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6	사랑하는 아들	똘이 아빠	156	2023-05-13

45	율무야 행복해야해!!!	율무오빠	155	2023-05-12

44	잘지내지?	구슬맘	155	2024-04-03

43	사랑하는 쿵이에게	쿵이아빠	151	2024-04-01

42	하늘아 우리이쁜둘재딸	강민서	150	2023-04-02

41	사랑하는 나의큰딸	하늘아빠	149	2023-03-22

40	똥이에게		147	2023-04-26

39	사랑하는 모카에게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첫째 누나	145	2023-04-27

38	도도야...	도도가족	145	2023-06-15

37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고 돌아와서...	우리엄마	139	2023-08-27

36	짜장아~ 어디까지 갔어?	짜장엄마	135	2023-10-29

35	시간이 잔인하리만치 빠르구나	손정훈	133	2023-09-22

34	사랑하는 쿠키에게 [1]	남경미	133	2023-11-08

33	최정지에게 [1]	최영수	132	2023-11-08

32	내아들 아롱아 [1]	아롱이엄마	132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