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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가 쭈쭈야♥~(2)

작성자: 임나현

조회: 3087 등록일: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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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tyle="width:675px;border: 1px solid rgb(153, 153, 153); border-image: none; _width: 482px;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4409434722506.jpeg"></p><p><font size="2"><strong><br></strong></font></p><p><font color="#000000" size="2"><strong>착하게 잘견뎌준 쭈쭈, 또 그렇게 엄마와의 시간을 준 먼저 간 착한 보들이!</strong></font></p><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착한 내아가들♥</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이제 둘이 만나서 잘 뛰어놀고 있겠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내아가들이라서 아니라 정말정말 너무 착하고 순해서 엄마가 늘 더 찡했었다. 그흔한 말썽한번 부리지도 않던 순둥이들! 너희들이 가고나니 잘해준게 없는거같아 눈물만 흐르는구나.</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쭈쭈야. 네가 아프기시작한 그다음날 아침 잠시 엄마꿈에 나와 또렷하게 "엄마! 나 사랑해?"라고 물었지?  그리곤 내대답을 듣곤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던 그 믿을수 없는 설명하긴 힘든 경험을 보여주었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그렇게 네마음을 표현해 주어서 엄마는 아픈 널 붙들고 펑펑 울었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그리곤 차마 꺼내기 힘들었지만 힘들면 보들이 있는곳으로 잠결에 가랬더니 며칠뒤 엄마가 아주 잠시 잠든사이 가버렸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끝까지 엄마걱정을 덜어주었니?</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이렇게 묻고싶고 하고싶은 말이 많구나.</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너를 집에 혼자두고 외출하는동안 넌 얼마나 외로웠을까!</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이제는 하늘나라에서 든든한 보들이랑 좋은것 많이보고 둘이서 항상 같이 다녀야해. 알았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엄마의 부탁대로 이 험난한세상... 태어나지말고 엄마가 갈때까지 꼭 기다려들 주렴.</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참! 그리고 네가 가고 얼마후 보들이랑 산책하는 꿈을 꿨는데 쭈쭈가 안보여 왜 안왔냐고 했는데 정말 3일뒤에 아픈모습으로 엄마품에 안겨있다 갑자기 멀쩡해지며 걷는모습으로 나타난 착한 쭈쭈! 그리곤 여행가는 꿈을 꿨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이제 다 나은건지! 엄마맘을 알고 고맙게도 엄마에게 와준 내아가들~</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고맙다. 아가들아~다시한번만더 꿈에서라도 우리 셋이서 만나면 여한이 없겠구나.</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쭈쭈야,보들아.</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너희들이 내눈앞에 보이지 않지만 만질수 없지만 엄마 맘속에 내곁에 늘 함께 한다고 믿어.</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너희들의 생애를 온전히 마음바쳐 이 부족한 엄마와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 내 인생의 보물들, 내아가들...엄마가 늘 하는말 알고있지?</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미안하고 많이 많이 고맙고 언제나 사랑하고 항상 보고 싶다.</stron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strong>사랑한다~쭈쭈야♥ 보들아♥</strong></font></div><div><strong><font color="#000000" size="2"><br></font></strong></div><div><font color="#000000" size="2"><img style="width:675px;_width: 80.35%;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4409435038758.jpe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br></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img style="width:675px;border: 1px solid rgb(153, 153, 153); border-image: none; _width: 490px;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4409416844666.jpeg"></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br></font></div><div><font color="#000000" size="2"><img style="width:675px;border: 1px solid rgb(153, 153, 153); border-image: none; _width: 490px;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letter/14409434390629.jpe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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