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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작성자: 김보라

조회: 2764 등록일: 2017-04-23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실장님 기억하실런지요..</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16년 8월16일 매장했던 아이를 데려갔던 꿍이엄마입니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너무 어린나이에 갑자기 보내야해서 많이힘들었다보니..</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인사한번 제대로하지 못했네요.</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많이 힘들어하던 저에게 많은 이야기와 위로 그리고 남아있는 콩이에대한 마음까지..</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실장님 덕분에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그리보내고 땅에있는 아이가 눈에밟혀서 잠도못자고 밥도못먹고있던 저에게..</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굿바이펫은 너무나도 좋은곳이였습니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그이후로 꿍이는 저와함께 잘지내고있어요..</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여전히 너무나 그리워서 만들어주신 영상 자주보는데..</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실장님 조언대로 작은아이가 보지않는곳에서만 보고있어요.</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늘 한결같은자리에서 많은 아이들이 무지개다리를 잘건널수있게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너무나도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2"><br><font color="#000000"></font></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그리고..</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2"><br><font color="#000000"></font></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평생 엄마 마음에 살고있는 엄마사랑 꿍아~</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여전히 내새찌는 엄마곁에있는것같은데 볼수가없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가 잘생김이 많이 사랑하는데 못해준것만 생각나는구나..</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아직도 엄마가울면 눈물닦아주는것같고..</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가아프면 동생이 엄마 괴롭히지못하게 데리고 놀아주는것만같은데..</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내사랑 거긴어때? 지낼만하니?</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꿍이보내고 콩이도 많이 힘들어했단다..</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는 아직도 힘들단다.. 엄마 순둥이 거기선 아프지않은지..</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잘먹고 잘자고 잘지내는지 야속하게도 엄마보러 꿈에 한번도 안찾아와주고..</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아팠을 너를 엄마가 몰라줬어서 엄마미워서그래?</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가 너무늦게 알아버려서 내사랑 내아들 내잘생김..내순둥이를 너무일찍떠나보냈어..</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도 많이 후회하고 더사랑못줘서 미안하기만해.. ..</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사랑 꿍아 조금만 더기다려줘.. </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엄마 혼자두고가는게 마음에걸려.. 데려온 콩이와 오래오래 함께있다가.</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꿍이한테 갈께~  그때까지 기다려줄꺼지?</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size="2">많이 사랑하고 많이 미안하고 많이 고마운 꿍아.. 엄마가 항상 기억하고 사랑할께♡</font></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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